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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보는 세상
파리 한마리가 부른 참극
파리한마리가 90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을 아시나요? 의령에 사는 언니네 집을 가던 중.... 언니의 말이 여기가 바로 "의령에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이 난 곳이다"하는 겁니다. "총기 사건?" "왜 1982년도에 의령경찰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마을 주민들을 무차별로 난사해서 50명 넘게 죽은 사건, 모르나?" 몰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처럼 큰 사건이 있었는지... 자료를 찾다보니,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1982년 4월 26일 당시 경남 의령군 궁유면에 있는 궁유지서에 근무하고 있었던 우범곤(당시 27세)순경은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던 중 얼굴에 파리 한 마리가 앉아있었답니다. 그 때 같이 동거하던 내연녀가 파리를 잡느랴 뺨을 쳤는데 평소에 시골로 좌천당했다는 피해의식과 내연녀의 집에 얹혀산다는 ..
함께 하는 삶
2008. 10. 27.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