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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삶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오

요한바오로2세의 유언이 그렇다죠..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오!"

요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사회를 향해, 세상을 향해 품은 불만들이 고시원 묻지마 살인같은 사건이 나오고
주위를 둘러보면 돈 때문에, 직장 때문에 많은 이유들로 좌절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올해초 아는 어르신 한분의 갑작스런 부고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심란하였는데
연이어 지인의 7살 된 아들이 집앞 교통사고로 장례식을 치르게 되어 인생의 무상함을
느꼈습니다.
  
인명은 제천이라는데 살아있는 순간순간을 정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모든 어려운 상황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어진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때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마지막 순간이 언제 올지는 몰라도...
요한바오르2세의 유언처럼,
행복했노라 고백하고 남겨진 이들에게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