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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 따다 걸리면 한게 따면 3000 이유없씀?

희야별 2008. 10. 22. 23:26

제주도의 외돌개 가는 길에 있던 감귤나무의 경고문...

"밀감 따다 걸리면 한게 따면 3,000 이유 없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따갔음 이런 문구를 올렸을까요.


요즘은 서리를 하다 들키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그동안 사라진 밀감 피해까지도 배상하는 책임을 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예전엔 그냥 단순히 재미로 서리를 하였는데 요즘은 정말 잘못 걸리면

절도로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고 또 2명이상이 협력해서 따면 특수절도라고 하네요.


서리하고 놀던 추억... 이제는 추억으로만 간직해야할듯합니다.